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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내사진사/칼라

1491




















































































집앞에 사는 들개인데,


이 개의 가족들이 있었다.


얼마전까지...


하지만, 


이쪽 근방이 개방이 되서, 다른 곳으로 집을 옮겼다.


그런데, 이 개만 고집을 피우면서 같이 못가고 홀로 남겨 졌다.


아직도 119에서 와서 이 개를 데리고 갈려고 하는데, 줄에 묶여 있지 않아 


잡히지 않는다.








20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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