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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9255 저번주에 했던 유방암검사 결과를 들으러 국립암센터에 왔다. 주치의선생님이 너무 좋은것이 환자가 불안하지 않게 진료실에 들어오자마자 결과부터 말씀을 해주시고, 그후에 검사 세부얘기를 해주신다. 결과는 순조롭게 좋다고 한다. 세세한 콜로스테롤,당수치는 조금 더 관리를 하면 된다고 하신다. 그렇게 기분좋은 결과를 들고 행복하게 집으로 돌아 왔다 다음 검사는 1년후에 하기로 했다 X100s 2023.10.04 더보기
9237 집에서 6시10분에 서둘러 나와서 국립암센터에 왔다. 아직 혈액검사 시간이 되지 않아 병원안에 설치된 희망나무를 봤는데, 그 가지들 위에 여러 환자가족들, 환자들의 소망이 적여 있었다 대부분 병이 나아서 건강해지길 바라는 소원들이다. 일반인들의 소원은 1순위가 돈을 많이 번다거나, 아파트 구입, 대학진학, 좋은 직장이 우선이지만, 여기 병원에서의 가족이나 환자들은 건강만이 소원이고 희망이다. 모두 아프지않고 건강해 졌으면 좋겠다. X100s 2023.09.20 더보기
9225 장인 어른의 건강이 안좋으셔서 온가족의 걱정이 많다 아내는 일도 해야 해서 더욱 하루하루가 힘들다 D5 + 105.4n 2023.09.14 더보기
9200 일하는 중에 막내이모에게 전화가 왔다. 장모님 건강이 안좋아보이신다 하신다 그래서 119에 전화해서 집근처 병원이 이송을 하고, 이것 저것 검사를 했다. 아내는 일을 정신없이 끝내고 서울로 올라갔다. 불행중 다행이 뇌출혈이라는 119대원의 말이 틀렸다. 저혈당으로 인해 쓰러지시면서 턱을 많이 다치셨는데 병원에서 이틀정도 입원을 하면 괜찮아 지신다고 하신다 정말 다행이다. 여보 조심해서 와 D5 + 105.4n 2023.08.24 더보기
9174 아내는 요즘 어떤 마음으로 생활을 하는지 가늠이 안된다 서울아버지 걱정을 하고 .. 방송삽화일 하고... 그래도 내게 자신의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노력을 한다. 가족의 건강 중요하지만, 내겐 아내가 먼저다. D5 + 58n 2023.07.31 더보기
9101 아내는 편찮으신 서울아버지와 통화후 참았던 감정이 올라와 눈물을 보이는 아내 아내는 평상시에도 마음이 여려 잘 우는데, 요즘 장인어른께서 건강이 안좋아지셔서 하루하루 아내는 눈물이 마르지 않고 있다. 그와중에 일도 해야하니 감정도 몸도 너무 힘든 시기 그런 아내에게 그만 울라고 잔소리까지 하는 못난 남편까지... 미안해 여보 나는 당신이 항상 웃기만 했으면 해서 그랬어 미안해 D5 + 35.4a 2023.06.03 더보기
9097 일 끝나자 마자 서울에 가는 아내 장인어른 건강문제로 자매들과 상의 하기로 해서 급하게 갔다. 조심해서 다녀 와 D5 + 35.4a 2023.05.30 더보기
9018 저번주에 MRI검사 결과를 들으러 국립암센터에 갔다. 검사결과 전보다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그래서 한동안 약을 끊어보고 다시 검사해 보자고 한다. 너무도 감격스러운 결과다 약하나 줄이는 것이지만, 그것이 굉장히 행복한 일이라고 아내는 말한다 여보 축하해 D5 + 58n 2023.03.29 더보기
8783 몇일전부터 아내가 맨발 등산의 매력에 빠졌다. 한번 해보더니 맨발을 땅을 밟는 것의 촉감과 지압?이 되면서 시원해지는 느낌을 좋아한다. 놀이터에서 잠시 아이로 돌아갔다가 다시 맨발등산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D5 + 20n + 105.4n 더보기
8711 인천 아빠가 건강이 안좋아져서 저번주에 병원 입원을 시키고 혼자 계신 엄마를 보러 인천집에 갔다. 역시나 몇일동안 당신때문에 아빠가 건강이 안좋아 졌다며 아내를 안고 우셨다. 그리고 잠도 못주무신거 같다. 엄마는 항상 강한 척 하시지만, 내가 잘 안다. 엄마는 너무도 연약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금방 멘탈이 깨지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이번일에 너무도 충격을 받으셨다. 내가 자주 찾아 뵈야 할것 같다. 지금도 내가 제일 사랑하는 엄마 병원에 입원한 아빠보다 더 걱정은 엄마다 아내는 우는 엄마를 아무말 없이 조용히 안아줬다. 너무 고마워 , D5+ 58n 2022.07.2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