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6시10분에 서둘러 나와서 국립암센터에 왔다.
아직 혈액검사 시간이 되지 않아 병원안에 설치된 희망나무를 봤는데,
그 가지들 위에 여러 환자가족들, 환자들의 소망이 적여 있었다
대부분 병이 나아서 건강해지길 바라는 소원들이다.
일반인들의 소원은 1순위가 돈을 많이 번다거나,
아파트 구입, 대학진학, 좋은 직장이 우선이지만,
여기 병원에서의 가족이나 환자들은 건강만이 소원이고 희망이다.
모두 아프지않고 건강해 졌으면 좋겠다.
X100s
2023.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