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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내사진사

9388 일 끝내서 넘기고 혼자 계신 엄마를 만나고 왔다.엄마는 "바쁜데 왜 왔어?" " 올 시간에 잠을 좀 자" 잠시 엄마를 보고 집에 들어와서 잘들어 왔으니전화하니" 무슨 봉투에 돈을 이렇게 많이 넣었어?" " 너희들이 준 돈 한푼도 안썼다. 필요하면 말해. 잘 모아 뒀다"엄마는 항상 이러신다.부모들은 다 그러신다.  D5 + 58n 2024.05.08 더보기
9387 아침 6시 조금 넘어 집을 나와 일산 국립암센터에 갔다.뇌하수체종양 진행을 검사하기 위해 나왔다.일찍 나왔지만, 우리보다 더 일찍 나오신 사람들이 많았다.일단 혈액검사때문에 12시간 금식을 했었기에, 혈액검사를 하고 나서 병원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었다.그렇게 몇년을 다녔는데, 구내식당은 처음이었다.왜 그동안 안먹었지 싶게 맛있게 먹었다.검사하고, 선생님과 상담후 집에 돌아오니 오늘 일의뢰가 딱 들어왔다.아내는 열심히 일하는 중...    X100s  2024.05.08 더보기
9386 나 치과가는데도 같이 가주는 착한 아내결혼하나는 진짜 잘함  D5 + 58n 2024.05.07 더보기
9385 일을 하다 보니 자주 출출함을 느낀다.밥 먹기는 뭐하고 할때 바나나를 갈은 우유를 마시는 아내  D5 + 58n2024.05.06 더보기
9384 고양이 두녀석은 항상 아내의 반경30센치안에 있다.잠을 잘때도 딱 붙어서 자는 녀석들  D5 + 58n 2024.05.05 더보기
9383 일하다가 배고파서 밥 먹을 생각하니 더위에 숨이 막혔는데,콩국수 생각을 하니 딱이다 싶어 콩국수를 먹었다.나온김에 고양이 쏠 주식캔 입고됐다고 해서 일산에 가서 고양이 쏠 주식캔을 2셋트 사왔다.잘 먹어 줘야 할텐데, 쏠 꼭 먹자 ..비싼거다  D5+ 35.4a 2024.05.04 더보기
9382 산책 중 만나는 동네아는 개 중 아내가 제일 애정하는 시베리안허스키가 건강치 못해서만나고 오면서 가슴아퍼하는 아내.집에 들어가기 전에 300년 넘은 은행나무에게 시베리안허스키의 건강해지길 기도하는 아내   D5 + 58n 2024.05.03 더보기
9381 거의 일주일만에 크게 동네산책을 했다.건강이 안좋아보였던  시베리안허스키를 위해 하루도 빼지않고 기도를 했던 아내시베리안허스키가 건강해졌기를 바라며 오늘 봤는데, 여전히 건강이 안좋은 증상을 보였다.아내는 돌아오는 내내 울먹이며 허스키가 아픈것에 아파했다.건강해졌으면 좋겠는데, 해줄 수 있는 일이 없어서 더욱 안타깝다.허스키를 보고 돌아가는길 만나는 동네고양이가족들너무 반갑게 반겨준다.세상모든 반려동물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길...  D5 + 58n2024.05.02 더보기
9380 아내는 의외로 과격?한 운동을 하고 싶어한다.티비에서 클라이밍하는 거 나오면 자기도 하고 싶다고 한다.놀이터에 보니 클라이밍 느낌을 받아보려고 했는데, 아내의 체력이 허락하지 않았다.그래도 아내는 즐거워한다 D5 + 50.4d 2024.05.01 더보기
9379 우리집 여자 사람 우리집 여자고양이내가 많이 애정합니다.  D5 + 58n 2024.04.3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