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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1 지금 차엔 윈터타이어가 끼워져 있어서 날도 풀리고 새 타이어를 신겨주기 위해 코스트코에 왔다.평일인데, 타이어를 갈기위한 사람들이 많아 교환까지 하려면 3~4시간이 걸린다고 한다.일단 최대한 느리게 쇼핑을 하고 , 근방 산책을 했다.뭐 그동네야 너무 잘 아는 동네라 호수공원에 산책을 하기로 하고 그리로 향했다.아내는 힘들다고 그네벤치에 앉아있고, 나는 사진찍으러 주의를 도는데,멋진 코트 무늬의 고양이가 돌아다니고 있다.고양이 주인으로 보이는 분에게 인사를 드리고이런저런 얘기를 했다.고양이의 이름은 "장군이" 유기동물센터에 파양이 되어 있던 녀석을 입양해 왔다고 한다.어떻게 산책을 할 수 있는지 묻자. 몸줄을 해서 데리고 나왔는데, 처음에 긴장을 하고 무서워했는데, 몇번 데리고 나오니 적응을 하면서몸줄이 .. 더보기
9780 버거의 왕은 배신하지 않는다.맛에서나 양에서나...오늘 아점으로 와퍼!!!  X100s 2025.03.31 더보기
9779 은행나무를 보고 집으로 돌아오기 전에항상 산책하며 만났던 동네개들도 만나고 왔다.한 녀석은 오랜만이라 처음엔 경계하듯 짖더니 금방 알고는 반가워한다.그리고 또 한녀석은 보자마자 신나서 꼬리를 뱅글뱅글 헬리곱터처럼 원을 그리며 반겨준다.아내는 돌아오는 길에 소원도 빌고, 동네개들도 만나서 얼굴에 환한 행복감이 충만했다.   X100s 2025.03.3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