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문을 여니 첫째고양이가 나왔다)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고 나온김에 잠시 동네 산책을 했는데,
2년이 되어가지만, 이동네는 사람도 많이 사는데, 그흔한 공원이 하나 없을까? 싶다.
단하나 700미터 남짓 차없는 도로 그것이 유일하다.
집에서 작업을 하다 보니, 산책을 유일한 운동이고 머리를 식히는 것인데, 없어도 너무 없다.
사람들이 집을 구할때 보는 것이 근처 공원과 운동할 곳이 있는지 보는 이유를 이동네로 이사오고 깨달았다.
그동안 운동하고, 산책할 곳이 충분했던 곳만 살았었나 보다.
꼭 이사가는 곳은 이런 요소도 확인을 해야 할 것 같다.
D5 + 58n
202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