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김장 했다고 하면 그냥 가져와 먹던 김치
올해는 김장을 도와 처음으로 김치를 만들었다.
부푼 의욕에 방실거리며 즐거워 하던 하던 아내는 끝으로 갈수록 웃음기가 사라졌다.
그동안 정말 힘든 일을 엄마 혼자 했던 것이었다.
이제부턴 엄마와 꼭 함께 하기로 했다.
처음이지만, 너무도 자랑스럽게 잘한 아내
칭찬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신포시장에 들러 닭강정을 사서 저녁으로 먹었다
D5+35.4a
2022.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