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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병원

3375 병원에서 가릴 음식없이 많이 먹기만 하라고 해서 오랜만에 짜장면이랑 탕수육을 먹으러 왔다。사진은 먹기바뻐서 없네。 D700 + 35.4a 2017.09.07 더보기
3374 미국에 검사를 보냈던 결과를 들으러 병원에 왔다。 의사선생님이 긍정적인 말씀을 하시며,앞으로 열심히 치료해서 암을 물리치자고 하신다。아자!!! 오늘부터 아내는 5년동안 매일 암치료제 약을 먹게 됐다。 D700+ 35.4a 2017.09.07 더보기
3335 오늘 수술 결과와 앞으로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기위해서 병원에 왔다。 그런데, 담당의선생님이 유전자검사를 해서 항암치료대시 호르몬치료로 대치 할수있는지, 호르몬 검사를 권유했다。생각하지 않은 큰 비용이 들지만, 항암치료를 피할수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다는 아내의 의견에 유전자검사의뢰를 하고 왔다。이 검사는 한국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으로 조직샘플을 넘겨서 검사를 하느거라 2주의 검사기간이 필요하다고 한다。또 다시 2주 후에 앞으로의 치료방법을 정하기로 했다 。 후지 X100 2017.08.24 더보기
3314 아내가 오늘 퇴원을 했다。 나는 일때문에 엄마가 아내를 퇴원시켜서 집으로 왔다。배고프다며 아내가 먹고 싶어하는 어죽을 먹고,배부르다며 지하주차장을 한바퀴 돌고 들어 왔다。 어서와 여보 D700 + 24-70n 2017.08.14 더보기
3313 아내는 내일 퇴원이 가능할 것 같다는 간호사에게 듣고는 너무도 행복해 한다。 입원하고 처음으로 바깥세상의 커피도 마셔본다고 좋아한다。이제 아프지 말자 여보 후지 X100 2017.08.13 더보기
3312 오늘도 아내는 건강해져 가고 있다。예정보다 퇴원일은 늦어졌지만, 건강은 하루하루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결론은 좋은것 같다。 후지 X100 2017.08.12 더보기
3311 어제는 아내 몸상태가 최악이었던 반면오늘은 어제보다 좋아졌다고 웃기도 한다。지금까지 몰랐는데, 아내에게 약물 알레르기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의사도 깜짝 놀랐다고 한다。보통 두세개까지 있다고 하는데,아내는 11가지가 있다고 한다。 잘 하면 다음주 월요일에 퇴원도 할 수도 있다고 한다。오늘도 아내의 저녁먹는것 보고 왔다。내일 또 봐。 후지 X100 2017.08.11 더보기
3310 예정대로라면 내일 금요일 퇴원을 하기로 했었는데,수술이 조금 힘들었던 이유로 퇴원은 일단 미루는 것으로 했다。 아내는 고양이들이 보고 싶다고 울기도 한다。그래도 제일 우선은 아내의 건강이기 때문에 더 입원을 하는것으로 。。。 후지 X100 2017.08.10 더보기
3308 여기 맛집이네 。아내는 평소에 딱 두숟가락만 먹는데,병원밥 한그릇을 모두 싹 비웠다 。아이고 착해라 。 D700 + 35.4a 2017.08.08 더보기
3307 아내의 병실 번호 734 좋은 병실번호 이다 。아내는 내일 수술을 위해 혈관에 주사바늘을 꼽는데, 잘 못꼽아서 아내는 눈물을 흘렸다 。보고있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다 。이게 마지막 아픔이었으면 좋겠다 。 D700 + 35.4a 2017.08.0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