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오래 일을 하기위해선 건강해야하는데,
스케줄을 핑계삼아 운동을 안하고 있는데,
운동이라고 동네산책을 하는 것을 그동안 못했다.
사실 스케줄이 빡빡해서 시간이 없기도 하지만,
시간이 나면 그시간에 조금이라도 자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아
운동을 못했는데,
앞으론 어지간하면 짧게라도 산책을 하기로 했다.
오늘 산책하면서 동네에 커다란 말라뮤츠 보호자를 만나서
또 하나의 동네아는 개가 생겼다.
너무도 착하고 사람친화적인 친구였다.
이름은 발이 통통해서 "통통이"
통통이는 아내가 주는 간식을 잘 먹고 "손!"하면 아이 얼굴만한 커다란 앞발을 턱!하고 내어주는 똑똑한 개였다.
다음에 운이 좋으면 산책중에 또 만날 수 있길...
D5 + 58n
202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