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끝내 넘기고 운동을 못해서 운동겸 쇼핑을 할까 해서 김포아울렛에 가봤다.
생각보다 넓고, 집에서 가까웠다.
강이 근처에 있어서 그런지 차가운 강바람에 체온은 내려갔지만,
오랜만에 새로운 곳에 오니 기분이 좋았다.
뭐 좀 살까 했는데, 쇼핑욕심이 나지 않았다.
그래서 대충 둘러보고 왔다.
아울렛이라 지난 상품들이 대다수이고, 신상품은 할인에서 제외되다 보니,
괜찮은 상품은 그냥 백화점에서 구입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울렛이라고 저렴하지도 않았다
D5 + 20n
2024.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