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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내사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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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햄버거 먹으러 나왔다가

급 메뉴변경을 했다

가보자가보자 했던 김포에 있는 탄탄칼국수

날도 덥고 여름이니까 

원래는 칼국수가 유명한 곳인데

우리는 둘다 콩국수를 좋아해서 

여름 한정으로 파는 콩국수를 먹었다

이사온 지 8개월만에 갔는데,

왜 이제서야 왔는지 후회가 될정도로 너무도 맛있었다

이정도 퀄리티의 콩국수면 서울에선 15000원은 할 텐데,

단돈 만원에 크리미한 콩국수를 먹을 수 있었다

자주 갈 것 같은 맛집을 발견 했다

 

 

 

D5 + 24-70n

 

202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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