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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내사진사/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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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평생 잊지 못할 빵이었다.


세상 어디에 가도 먹어보지 못할 빵


권오준작가님이 직접 반죽하고 오븐까지 가지고 오셔서 구워주신 빵






201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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