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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5535 아내가 응급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겼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보호자도 입원날 , 퇴원날 외엔 출입금지다. 큰일이다 나도 아내도 서로를 못보면 슬픈데,,, 어쨌든 매일 짧게라도 봐야겠다. 여보 사랑해!!! X100s 2020.08.28 더보기
5534 어젯밤에 잠이 안와서 설치다가 아침에 아내를 보러 응급실에 갔다. 내가 오는 것을 보고 자고 있던 아내는 환하게 웃는다. 아픈것이 모두 없어져서 더욱 환하게 웃을 아내가 빨리 보고 싶다. 코로나 검사도 음성이 나왔다. 오늘 병실을 배정받아 옮겼다는데, 보호자 출입이 안되는 병동이라고 한다. 그래도 가봐야지 여보 힘내자 사랑해 X100s 2020.08.28 더보기
5453 저번주에 검사했던 조직검사 결과를 듣고 왔다. 7월달은 걱정으로 한달을 보냈다. 다행히 검사결과 암이 아니라고 한다. 정말 다행이다 보너스 생을 살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여보 우리 앞으로 더욱 건강하게 감사하며 살자 D5 + 50.4d 2020.07.23 더보기
5438 오늘 초음파검사를 한 후 조직검사를 할지 여부를 정하기로 했는데, 초음파검사에서 2군데 이상징후가 있다고 바로 조직검사를 했다. 마취를 하고 조직검사를 했는데, 열몇군데를 찔러서 너무 아프다는 아내 당장 아픈것보다 앞으로 검사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그게 더 걱정스러워하는 아내지만, 겉으론 태연한척 한다 여보 자기는 행운의여신이니까 괜찮을거야 힘내자 우리여보!!! X100s 2020.07.16 더보기
5436 오늘 국립암센터에서 첫검사를 했다. 모든 간호사분들 병원관계자분 모두 친절하시다. 아내도 좋다고 한다 D5 + 35.4a 2020.07.15 더보기
5421 국립암센터에서의 정식 검사시작 담당의의 안심시켜주는 얘기에 진료보고 돌아오는 길이 마음이 가벼웠다 X100s 2020.07.07 더보기
5408 오늘 인하대병원에서하는 3번째검사 마지막날 유방초음파검사... 검사를 끝내고 3주전부터 했던 검사의 결과를 듣는 날 마지막 날이라 기분좋은 결과를 들려줄줄 알았는데, 수술한 가슴아닌 다른쪽 가슴에 초음파의 검사에서 의심스러운 것이 보인다고 한다. 얼마전까지 있던 담당의는 아주대병원으로 자리를 옮겨서 오늘 결과얘기는 새로온 선생님이 설명해 주는데, 몇주전에 담당의는 "별거아닌 거라고 했고, 약을 먹고 상황을 보자고 했다" 걱정할 거 아니라고 했다. 하지만, 지금 새로온 의사는 조직검사를 해보자고 한다. 도대체 어느 선생의 말이 맞는 걸까? 둘사람중 하나는 눈이 삐거나, 돌팔이거나 , 하나일거다. 다음부터는 집근처 국립암센터에서 진료를 받게 되어 좋아했는데, 기분좋은 결과를 들고 와야 하는데, 찝찝한 말을 .. 더보기
5387 국립암센터로 병원을 옮기고 처음으로 갔다. 암센터는 크고, 체계적으로 인하대병원과는 다른 병원이었다. 간호사도 의사도 모두 친절 의사는 마지막 환자라 이것저것 얘기를 해줬다. 새로운 병원에 대한 불안감과 공포 긴장을 했던 아내는 의사의 말씀에 너무 안심이 되고 , 병원 옮기길 잘했다고 한다. 불안함은 이제 싹 없다고,,, D5 + 20n 2020.06.1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