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년넘은은행나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9720 정신을 잠시 놓으면 몸이 힘들어지는 진리어제 주문했던 와콤 프로펜이 배송 완료되었다고 문자가 왔는데,집에 들어올때 현관앞에 택배가 없는데,어떻게 된 것인가 확인을 해보니, 주문을 할때 이사한 곳으로 주소지를 변경하지 않고 전에 살던 집으로 되어 있었다.마트에서 먹을 거 사오면서 집에서 먹을 생각을 했던 아내는 멍청한 남편의 실수로 또 끌려나와 예전에 살던 인천으로 같이 나왔다.하루종일 먹지 않은 아내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에 가는 내내 속상했다.이럴거면 같이 나오지 말고 집에 있으라 하고 나만 갔다와도 되는데,한시라도 같이 있고 싶은 마음에 같이가자 한 내 자신이 한심하기 짝이 없다.한달 반만에 예전에 살던 아파트로 와 기분이 이상하면서우리 부부가 좋아하던 300년 넘은 은행나무에게 인사를 드리고 돌아 왔.. 더보기 9500 쓰레기를 버리고 짧게 동네 산책을 하고 돌아오면서300년 넘은 은행나무에게 뭔가의 기도를 아내나도 내게 큰 의미가 있는 기도를 했다신묘한 은행나무다. D5 + 35.4a 2024.08.13 더보기 9281 일하다 잠시 행운을 주는 300년 넘은 은행나무를 보러 나왔다 신비한 나무다 아이폰8 2023.10.27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