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아내 썸네일형 리스트형 8871 오늘이 내아내 김효니천사님이 나와 결혼해주신 22년되는 날이다 원래는 맛있는 거 먹으로 가기로 했는데, 몇일전부터 내 치아에 문제가 생기면서 모든 계획이 엉망이 되고 취소가 되었다. 내가 아프니 그냥 집에서 편하게 있자고 하는 아내 너무 미안하다. 그렇게 아내는 평소의 주말과 같은 하루를 못난 남편때문에 보냈다 오후쯤 운동삼하 동네 산책만 하고 들어왔다 여보 너무 미안해 선물도 못해주고, 맛있는 것도 못먹으러 가고, 치료 끝나고 바로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 사랑해 나와 결혼해 줘서 D5 + 20n + X100s 2022.12.03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