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_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5333 아내는 아침부터 뭔가 몸이 안좋아보였다. 그래서 " 돈까스 먹고 올까? " 했더니 , 다시 흐림에서 맑음으로 변해서 급히 옷을 챙겨 입고 나왔다 돈까스를 워낙 좋아하는 우리는 신사동 한성돈까스를 그리워 하며 일산에 사는데, 어느 블로그의 글에 한성돈까스를 가지 않아도 될 정도의 돈까스 집이라고 소개를 해서 기대를 많이 안고 갔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한성돈까스의 1/5 도 어림없었다. 가성비는 좋았다. 저것이 9,000원 추가로 카레 3,500원 그렇게 21,500원 웨이팅도 긴 집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튀김옷을 중요시 여기는데, 이집은 튀집옷이 축축했다. 바삭함은 없었다. 왜 그런지는 이유를 모르겠다. 암튼 일요일 오전부터 돈까스로 배를 채우고 돌아오는 아내의 표정은 밝아졌다 그거면 됐다. D5 + 2..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