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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_맛집

5356 우울하고 뭔가 기운이 없어서 새벽에 일어 났는데, 오후 4시 넘어서 첫끼를 먹기 위해 나왔다. 일산에 숨겨진 돈까스 맛집이라고 어느 블로그를 보고 왔다. 얼마전에 가본 돈까스집보다 10배는 훨씬 좋았다. 가게는 낡고 , 세련되진 않았지만 아는사람만 오는 곳 같은 느낌이었다. 일단 다 먹을때까지 튀김옷의 바삭함이 유지되었다 일전에 갔던 곳은 처음부터 튀김옷이 눅눅했는데, 이곳은 달랐다. 아내와 돈까스 생각나면 곧바로 올 곳이 생겼다 D5 + 24-70n 2020.05.29 더보기
5333 아내는 아침부터 뭔가 몸이 안좋아보였다. 그래서 " 돈까스 먹고 올까? " 했더니 , 다시 흐림에서 맑음으로 변해서 급히 옷을 챙겨 입고 나왔다 돈까스를 워낙 좋아하는 우리는 신사동 한성돈까스를 그리워 하며 일산에 사는데, 어느 블로그의 글에 한성돈까스를 가지 않아도 될 정도의 돈까스 집이라고 소개를 해서 기대를 많이 안고 갔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한성돈까스의 1/5 도 어림없었다. 가성비는 좋았다. 저것이 9,000원 추가로 카레 3,500원 그렇게 21,500원 웨이팅도 긴 집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튀김옷을 중요시 여기는데, 이집은 튀집옷이 축축했다. 바삭함은 없었다. 왜 그런지는 이유를 모르겠다. 암튼 일요일 오전부터 돈까스로 배를 채우고 돌아오는 아내의 표정은 밝아졌다 그거면 됐다. D5 +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