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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

9190 저녁을 과식을 해서 산책을 나왔다. 나온 김에 허스키군을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팥빙수 먹고 들어가자고 해서 한 프렌차이즈커피숍에 들어가 팥빙수 2개를 시켰다. 하나 시켜서 나눠먹을려고 했는데, 1인1메뉴를 권하는 안내푯말을 보고 2개를 시켰다. 엥? 팥빙수 시켰는데, 무슨 컵아이스크림에 팥만 조금 올라가 있고 끝이다. 이D야 장사 편하게 한다 팥빙수를 그냥 냉동실에서 컵아이스크림 꺼내 주다니... 자고로 팥빙수는 얼음이건 우유건 얼린것을 갈아서 하는 것이 팥빙수인데, 컵아이스크림 냉동고에서 꺼내 주는 것이 무슨 팥빙수라고 파는 것인지.. 정말 어이없었다. 장사가 왜 안되는지 알것 같았다. 다신 가지 않을 것 같다. 충격이었다. 암튼 억지로 반까지 먹다가 포기하고 나왔다 D5 + 58n 2023.08.14 더보기
6419 아내 검사를 끝내고 공복시간이 길었기에 밥을 먹기위해 오랜만에 동태탕집에 갔다. 그런데 너무도 놀랐다. 몇개월만에 동태탕 8,000원이 10,000원이 되었고, 알탕 10,000원이 13,000원으로 올랐다. 보통 음식값을 30%씩 올리는 것인가? 가격이 오른만큼 맛도 서비스도 업그레이드 되었다면 수긍을 하겠지만, 음식내용물도 부실해졌다. 거의 다 먹어갈때쯤 반찬에서 이상한 것도 나왔는데, 주인은 해초류에서 가끔 이런거 나온다며 아무렇지 않게 손으로 집어 짓이겨버린다. 음식값을 계산하고 나오면서 , 다시는 오지 않을 음식점이 되었다. D5 + 35.4a 2022.01.1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