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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건강

8789 오늘 아침 6시20분에 국립암센터에 아내의 뇌하수체종양 검사가 있어서 데려다 주고 , 다시 집으로 돌아와 일을 끝내고 , 다시 병원으로 갔다. 저번 검사때보다 수치가 않좋다고 하는데, 너무 걱정할 수치는 아니라고 한다. 아내는 대수롭지 않게 얘기하는데, 나는 걱정이다. 아내가 아픈게 싫다. 차라리 내가 아프면 하는데... 그렇게 병원에서 집으로 돌아왔는데, 이런 ...날벼락이... 엘리베이터가 수리중이란다. 하... 22층까지 언제 올라가지? 그냥 걷기만 했지, 오랜만에 계단을 오르다 보니, 죽을 것만 같았다. 겨우겨우 올라와 잠시 뻗었다 D5 + 35.4a + 50.4d 2022.09.28 더보기
5550 병원이 집 가까이 있으니, 집앞 외출하듯 슬리퍼 신고갈 수 있다. 오늘은 앞으로의 치료를 어떻게 할지 혈액검사를 했다. 잘 될거다. X100s 2020.09.09 더보기
5547 오늘 뇌하수체 종양때문에 국립암센터에 다시 왔다. 내일 혈액검사부터 해서 결과 후 정밀검사를 할지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 느낌은 좋다. 괜찮을 것 같다. D5 + 58n 2020.09.08 더보기
5539 오늘 초음파검사를 했는데, 염증은 조금 줄었다고 한다. 내일은 머리쪽 MRI촬영 하루하루 검사하느라 고생인 아내 그래도 항상 나를 먼저 안심시키는 아내 얼릉 퇴원해서 맛있는거 힘나는거 먹으러 가자 D5 + 58n 2020.09.01 더보기
5421 국립암센터에서의 정식 검사시작 담당의의 안심시켜주는 얘기에 진료보고 돌아오는 길이 마음이 가벼웠다 X100s 2020.07.07 더보기
5408 오늘 인하대병원에서하는 3번째검사 마지막날 유방초음파검사... 검사를 끝내고 3주전부터 했던 검사의 결과를 듣는 날 마지막 날이라 기분좋은 결과를 들려줄줄 알았는데, 수술한 가슴아닌 다른쪽 가슴에 초음파의 검사에서 의심스러운 것이 보인다고 한다. 얼마전까지 있던 담당의는 아주대병원으로 자리를 옮겨서 오늘 결과얘기는 새로온 선생님이 설명해 주는데, 몇주전에 담당의는 "별거아닌 거라고 했고, 약을 먹고 상황을 보자고 했다" 걱정할 거 아니라고 했다. 하지만, 지금 새로온 의사는 조직검사를 해보자고 한다. 도대체 어느 선생의 말이 맞는 걸까? 둘사람중 하나는 눈이 삐거나, 돌팔이거나 , 하나일거다. 다음부터는 집근처 국립암센터에서 진료를 받게 되어 좋아했는데, 기분좋은 결과를 들고 와야 하는데, 찝찝한 말을 .. 더보기
5393 저번주에 이어 이번주토요일에 검사를 받으러 인하대병원에 왔다. 오늘은 CT와 MRI 촬영을 했다 오늘도 고생 많았어 D5 + 24-70n + 105.4n 2020.06.20 더보기
5382 이번주 토요일 ,다음주 토요일 그리고 이달말 30일 검사를 마지막으로 인하대병원에서 이제 일산 국립암센터로 옮기게 되었다. 담당의사가 아주대병원으로 자리를 옮기고, 일산에서 인천까지 병원을 다니기 힘들기도 해서 결정을 했다. 아침 7시20분에 와서 혈액검사하고 바로 뼈주사맞고 4시간 후 뼈검사를 했다. 오늘 고생많았어 여보 D5 + 20n + 58n 2020.06.13 더보기
4190 해가 지는 시간이 되어도 아직도 폭염은 계속 되고 있는 요즘언덕위 동네의 고양이들이 더위를 생각하니 너무 걱정이다. D4 + 24-70n 2018.08.11 더보기
4189 오랜만에 서울집에 가는 아내아침부터 부지런히 가져갈 음식도 배낭에 꾹꾹 눌러 담아 몸이 뒤집어질듯 하면서 역으로 갔다. " 여보 ...오늘도 행복하게 즐겁게 보내고 와.사랑해" D4 +105.4n 2018.08.1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