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8969 17~8년 가량 사용하던 냉장고를 바꿨다. 냉장고가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닌데, 바꾸는 것이 쉽지 않은 것중에 하나 같다. 그러다 옛날 냉장고라 몇개 넣지도 않았는데, 꽉차버려서 속상해 하던 아내였다. 확 주문을 해버리고 몇일 지나지 않았는데, 오늘 새 냉장고가 오니 아내가 너무너무 좋아한다. 냉장고 정리를 하고, 아내는 그런다. "이 냉장고가 우리생에 마지막 냉장고가 될지도 모르겠네" 란다. 참 한번사면 잘 바꾸지 못하는 성격의 아내라서 그런말을 한다. 그전에 또 확! 바꿔버려야지 D5 + 20n 2023.02.20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