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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내사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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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년 가량 사용하던 냉장고를 바꿨다.

냉장고가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닌데, 바꾸는 것이 쉽지 않은 것중에 하나 같다.

그러다 옛날 냉장고라 몇개 넣지도 않았는데, 꽉차버려서 속상해 하던 아내였다.

확 주문을 해버리고 몇일 지나지 않았는데, 오늘 새 냉장고가 오니

아내가 너무너무 좋아한다.

냉장고 정리를 하고, 아내는 그런다.

"이 냉장고가 우리생에 마지막 냉장고가 될지도 모르겠네" 란다.

참 한번사면 잘 바꾸지 못하는 성격의 아내라서 그런말을 한다.

그전에 또 확! 바꿔버려야지

 

 

 

D5 + 20n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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