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는 아내사진사/칼라

*4431





































































































































































































































































































































어제 아가씨가 갑자기 별이 되어서 정신이 없었는데, 그래도 아가씨 마지막은 편안하게 보내주시 위해 

장례를 치루고, 화장을 해서 작은 함에 넣었다.

모두 태우고 나니, 정말 작은 한줌밖에 되지 않았다.

아내는 차가워진 아가씨를 어루만지며, 오열을 했고, 

그래도 아가씨 마지막 가는길 편하고 잘 가기를 기도했다.

이제 평생 우리와 같이 할수있게 되었다.

얼굴은 못보지만, 아가씨의 유골은 우리집에 안치했다.


D700 + 20n + 24-70n



2018.12.14

'나는 아내사진사 > 칼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4433  (0) 2018.12.15
4432  (0) 2018.12.14
4430  (0) 2018.12.14
* 4429  (0) 2018.12.13
4428  (0) 2018.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