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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고양이

5395 처제네집에서 나와서 언덕위 동네의 고양이들을 만나러 왔다 만나러 가면서 혹씨 나올까? 했는데, 제일 큰엄마고양이가 먼저 나와서 반겨주었다 그리고 밥을 먹이는 중에 한 가족분들이 고양이 밥 줘도 되나요? 해서 얘기를 하다가 .. 이근방에 1년전부터 먹이를 주고 있다는 가족이었다. 우리가 먹이를 주는 것을 보고 자기들도 줘도 되는것인지 물어보는 것이다. 너무 감사하고 기뻤다 우리가 주지 못했던 기간동안 천사같은 분들이 먹이를 주시고 계셨다. 그리고 이곳에서 아기고양이도 입양해서 집에서 키우고 계신다고 ...오늘이 딱 1년되는 날이라고 하셨다.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아내와 마음이 편안해졌다. 그동안 챙겨주지 못했는데, 이제는 걱정을 안해도 되겠다 싶다. D5 + 24-70n + 105n 2020.06.20 더보기
4828 처제집에 갔다가 "언덕위 동네의 고양이"를 만나러 언덕위에 왔다. 나오긴 할까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녀석들이 살아있어주고, 나와주고, 알아봐 줘서 너무 감동이었다 미안하고 고맙고 한 녀석들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은 가보려고 한다 D700 + 58n + 105.4n 2019.07.27 더보기
4376 영종도에 이사가면서 언덕위 동네의 고양이들과도 오늘이 마지막 날마지막이어서 남은 사료들 모두 부어주고 왔다. 후지 X100s 2018.11.1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