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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내사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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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어야 하는데, 해놓은 밥이 없기도 하고

오랜만에 따뜻한 국밥을 먹기위해 집근처에 순대국밥을 먹었다.

아... 이동네엔 도대체 맛집이란곤 없다.

새로 생기는 음식집에 도전정신으로 가게 되는데, 단 한곳도 성공한 적이 없다.

요즘 음식집에 불만이 음식값은 그집 주인이 자신의 음식에 자신감에 대한 숫자라 생각을 한다.

"다른곳은 이정도 받으니 나도 같은값을 받아야 겠다"하는 것은 이상하다.

오랜 연구를 하고, 좋은 재료에 그만큼 전통이 있으니 받는 가격인데,

어디에서 받아오는지도 모를 재료들을 사서 끊여서 나온다.

그리곤 전통적인 음식집과 가격을 동일하게 받는다.

심지어 맛있고 오래된 곳은 가격이 더 저렴한 곳도 있다.

국밥이 이제 만원은 기본으로 깔고 시작을 한다.

거기에 특은 12,000원 옵션에 따라 국밥이 15,000원 이상도 간다.

비싸다는 생각이다.

오늘 간 곳은 재료부터 신선하지 않아, 냄새가 역하게 나서 먹다가 나왔다.

아내와 기분좋게 나왔다가 그냥 라면이나 끊여먹을 걸 그랬나 하면 들어왔다.

 

 

 

D5 + 35.4a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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