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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내사진사/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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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각 오후12시를 넘었다。


아내가 안일어 나고 있다。


어제 11시 조금 넘어서 잤으니,


일단 12시간은 넘었다。


오늘 새로운 역사를 쓸려고 하나 보다。






















여기서 의문점이 있다。


왜?


양말은 한짝만 신고있는 것일까?




















아! 양말 한쪽은 머리맡 한쪽에 있다。


자다가 더웠나 보다。


더웠으면 모두 벗고 자면 되는데,,,


아내는 고양이 같다。


고양이는 잠을 많이 잔다。


최소한 집에 있는 고양이 네마리보다 아내가 더 많이 잔다。


왠만한 고양이들은 아내앞에서 잠에서 만큼은 명함도 못 내민다。



오늘 아내의 기록을 위해서 조용히 있어 봐야겠다。




가끔 살아있는지 확인은 해야겠지만。。。








201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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