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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내사진사/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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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조카를 보내고,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 왔다가


평소보다 힘을 더 썼기에 햄버거와 부식을 먹기로 했다 。



오늘 수고 많았어 여보!






201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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