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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내사진사/흑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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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내 헐어진 내의를 꼬매주고 있다.

































그러다가


























갑자기 운다

































































































































한참을 울다가


진정이 된듯 했다.































다시금



















































다시 운다





























아내의 우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얼마나 잘못 살고 있는 것인가를 느끼게 되었다.




여보 너무 미안해








201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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