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내사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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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사진사Z
2022. 1. 17. 20:12
아내 검사를 끝내고 공복시간이 길었기에 밥을 먹기위해 오랜만에 동태탕집에 갔다.
그런데 너무도 놀랐다.
몇개월만에 동태탕 8,000원이 10,000원이 되었고, 알탕 10,000원이 13,000원으로 올랐다.
보통 음식값을 30%씩 올리는 것인가?
가격이 오른만큼 맛도 서비스도 업그레이드 되었다면 수긍을 하겠지만,
음식내용물도 부실해졌다.
거의 다 먹어갈때쯤 반찬에서 이상한 것도 나왔는데,
주인은 해초류에서 가끔 이런거 나온다며 아무렇지 않게 손으로 집어 짓이겨버린다.
음식값을 계산하고 나오면서 , 다시는 오지 않을 음식점이 되었다.
D5 + 35.4a
2022.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