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끝나자 마자 오후 2시에 병원에 고양이 둘을 데리고 건강검진을 받으러 왔다.
파란눈 고양이가 복막염이지도 모르겠다는 의사샘의 얘기에 너무 절망적이다.
그래도 선생님은 심한 감기일지도 모르니, 복막염이라는 생각은 하지 말라고 하신다.
두녀석 다 수액을 맞추는 것이 좋을것 같다고 해서,
수액을 맞히는 동안 아내가 저녁을 먹고 오자고 해서..근처를 돌아다니다가 괜찮은 생선구이집을 발견
배터지게 먹고 채함
저녁 7시 넘어서 병원에서 나왔다.
내일도 병원을 가야 한다.
D4+20n
2018.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