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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내사진사/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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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에 영종도를 떠나 이사를 가면서 아쉬운 것중에 하나

최고의 뻥튀기를 먹지 못한다는 점

아내와 나는 일요일마다 오시는 사장님의 뻥튀기를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오늘은 지인들과 서울집부모님께 드릴것까지 해서 

73,0000원 어치 뻥튀기를 샀다.

아내는 너무 신나 한다



D4 + 35.4a + 20n



201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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